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청소년 유해 정보 차단 소프트웨어 무료 보급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 시·도 교육청과 함께 추진한 ‘그린-i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지난 4월 10일 캠페인 선포 후 3개월여만에 다운로드 수가 40만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그린-i 캠페인은 서울에서의 선포식 이후 4월 21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13개 지역에서 총 5000여명의 학부모·교사 등이 참여해 진행됐다. 방통심의위는 캠페인으로 인터넷 유해 정보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건전한 청소년 정보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유해 정보 차단 소프트웨어의 보급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방통심의위는 그간 그린-i 캠페인 추진 경과 설명 및 캠페인 우수 참여 학교 시상식을 30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개최한다. 향후 방통심의위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보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그린-i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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