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엔터테인먼트(JCE·대표 김양신)는 글로벌 게임포털 ‘게임키스(www.gamekiss.com·사진)’의 상용화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게임키스’는 JCE가 지난 2월 오픈한 사이트로 JCE는 이를 통해 인기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을 북미·유럽 등에 직접 서비스해 왔다. 이번 상용화로 ‘프리스타일’ 게임에 과금을 시작, 새 매출을 알릴 수 있게 됐다.
유저들은 신용카드·선불카드·계좌 이체 등 여러 방법으로 게임키스의 사이버머니인 ‘지캐시(GKash)’를 구매해 ‘프리스타일’의 아이템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JCE는 향후에도 국가별 특성에 맞춘 결제 수단을 추가해 전 세계 유저들의 결제 편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연내 4∼5종의 게임도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정수 부사장은 “게임키스의 상용화를 통하여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며 “글로벌 성공 사례를 함께 만들어갈 파트너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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