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략산업] 기업 지원기관-한국광산업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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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5월 설립된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허영호 www.kapid.org)는 국내 광산업의 육성 및 집적화 사업을 주도하는 유일한 민간 추진주체다. 국내 광산업육성위원회 사무국 기능을 병행하고 있으며 미국·일본·영국·대만 등 광산업 선진 10개국이 참여하는 광산업협회 연례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진흥회는 회원사의 권익보호 뿐만 아니라 해외마케팅 지원, 시장 및 기술정보 교류 등 기업체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해외 광관련 학술대회 및 박람회에 회원사와 참여해 기술 흐름 및 시장 동향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또 광주 광산업 클러스터의 기업집적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기술과 IT뿐만 아니라 자동차·조선·디자인·의료·태양광·환경·에너지산업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주에 전국 최초로 조성돼 있는 LED밸리 활성화와 LED조명 보급과 표준화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영복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지난 2000년도에 광주 광산업 육성이 시작될때만 해도 산업기반이 없는 불모지나 마찬가지였는데 지금은 광주하면 광산업을 떠올릴만큼 간판산업이 됐다”면서 “광통신 부품과 LED, 융·복합 기술산업을 중심으로 광주가 세계적인 광산업 허브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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