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인기 대만 배우인 정원창, 임의신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마이 러브’가 중화TV에서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1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2회 연속 방송되는 마이 러브는 명품 백수와 ‘순정파 자린고비녀’가 우연찮게 동거를 하며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룬 좌충우돌 러브 스토리. 이 드라마의 두 주인공은 대만 최고 드라마로 불리는 ‘장난스런 키스’를 통해 현지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마이 러브 역시 지난해 11월 대만에서 첫 방송돼 회별 평균 시청률 2%, 순간 최고 시청률 3.89%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1일 밤 11시에 방송될 1회에서 은행원인 메이(임의신 분)는 연체된 카드 값을 받기 위해 란거(정원창 분)의 집에 전화를 했다가 란거가 사채업자에게 협박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놀란 메이가 재빠르게 경찰에 신고해 란거를 구해주게 되면서 두 사람의 끈질긴 인연이 시작된다.
발랄하고 깜찍한 매력이 돋보이는 임의신은 얼마 전 대만에서 우리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시원, 동해와 함께 뮤직 비디오를 촬영하는가 하면 최근 집중적인 한국어 공부를 하며 우리나라 진출을 꿈꾸고 있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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