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이 연내에 부채비율을 300% 수준으로 낮추는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세텔레콤의 현재 부채비율은 약 490% 수준이다.
온세텔레콤은 부채 상환 및 운용 자금 확보를 위해 추진한 4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신주인수권 행사 가격은 1주당 500원으로, 다음 달 25일부터 2012년 6월 25일까지 행사가 가능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흑자전환 등 경영 안정화에 대한 기대와 이자율 등 좋은 조건으로 BW 발행에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BW 발행에 이어 온세텔레콤은 보유 지분 매각 대금 회수를 통해 차입금을 상환, 이자 비용 감소 등을 통한 재무 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온세텔레콤은 지난해 유상 증자를 비롯, 적자사업 정리(내비게이션 제조 등 단말제조사업 중단), 사무실 이전, 지분매각, 신주인수권 소각 등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 중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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