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에 사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확대를 위해 장애인 전용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올 8월부터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보급 기기는 시각장애인용 스크린 리더와 독서확대기, 점자 단말기, 지체.뇌병변장애인용 특수키보드와 마우스, 청각.언어장애인용 영상전화와 의사소통 보조기기 등 50종류다.
시는 다음 달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보급 대상자를 뽑을 예정이다. 기기 보급은 시가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하고 20%를 본인이 부담(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시 90%, 본인 10%)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www.ulsan.go.kr) 게시판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장애인증명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시 정보화담당관실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 052-271-2670.
[연합뉴스]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