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끼와 재능을 겸비한 숨은 스타와 창의력 있는 방송제작 인력을 공개 발굴해 건전한 캐스팅 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년실업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마련했다. 채용박람회는 27일까지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고흥길 국회문방위 위원장과 김대기 문화부 차관을 비롯해 방송콘텐츠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