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트위터를 이용해 조선중앙통신의 영어 뉴스를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중국 동포 매체인 온바오가 동방조보(東方早報)를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트위터(twitter.com)는 미국은 물론 전세계 네티즌들이 두루 가입해 사용하는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로 피겨선수 김연아가 회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온바오에 따르면 동방조보는 25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사가 이 트위터를 통해 영어로 북한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조선중앙통신사의 트위터 게시글은 간단한 절차만 밟으면 이동전화로도 열람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온바오는 조선중앙통신사의 트위터(http://twitter.com/kcna_dprk)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배경을 장식한 북한 국기라면서 유저명(Name)은 ’KCNA’, 지역(Location)은 평양(P’yongyang)으로 돼 있으며 조선중앙통신사의 홈페이지(http://www.kcna.co.jp)와 연결돼 있다고 전했다. 25일 현재 업데이트된 뉴스는 562개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 24일 트위터에 첫 뉴스를 올리기 시작해 주변국가 정세 및 남북 관련, 특히 정치, 외교 관련 뉴스를 주로 전하고 있다고 온바오는 밝혔다.
트위터 외에도 북한은 약 5개월 후에는 3G 통신 시스템을 도입해 이동전화로 조선어 인터넷사이트 리밍(黎明) 넷(net)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3G 통신으로 리밍넷을 이용하면 조선중앙통신사가 게시하는 뉴스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북한 음악을 듣거나 온라인 채팅도 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북한 화폐 외에 미 달러와 유로화로도 결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온바오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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