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8일 오후 빼드로 에프라인 알레그라 싸씨아인 파라과이 공공사업통신부 장관과 호르세 안또니오 쎄알 싸씨아인 파라과이 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정보통신기술(ICT) 협력을 꾀했다.
최 위원장은 “넓은 국토를 가진 파라과이는 시간과 비용 면에서 ‘와이브로’를 도입하는 게 효율적”이라며 “파라과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ICT 발전 계획 마련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쎄알 파라과이 정보통신위원장은 “한·파라과이 간 정보통신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해 한국의 ICT 정책·기술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기”를 바랐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