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 korea.emc.com)의 ‘EMC CX4’ 시리즈는 혁신적인 아키텍처와 향상된 기술을 통해 비용과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가용성과 가상화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하는 차세대 중대형 스토리지다.
CX4-120, CX4-240, CX4-480, CX4-960 등 총 4개 모델로 구성된 CX4는 고객의 환경과 수요에 따라 최적의 정보 관리 인프라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파이버채널(FC), iSCSI 등 고객의 IT 환경에 맞게 유연한 접속과 확장성을 지원하는 ‘울트라플렉스(UltraFlex)’ 기술 △플래시 기반의 SSD(Solid State Disks) 지원 △스핀다운(Spin-down) 드라이브 △최적 냉각기술(Adaptive Cooling) △저전력 1TB(테라바이트) SATA 드라이브 등 기업이 요구하는 차세대 IT 환경에 필요한 혁신 기술을 대거 채용하여 기업의 광범위한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충족시켜준다.
이 가운데 울트라플렉스는 모듈식 접속 설계에 기반한 이중 프로토콜 지원 기술로 고객 환경에 따라 스토리지를 파이버채널과 iSCSI 방식에 맞게 서버에 연결, 구성할 수 있다.
핫 플러깅 지원 입출력 모듈을 통해 운영 중단 없이 간편하게 온라인 확장이 가능해 뛰어난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초당 10기가비트(Gb/s) 접속을 지원해 향후 8Gb/s FC, 10Gb/s iSCSI와 같은 미래형 접속기술 적용 시에도 데이터 처리 속도와 성능을 보장한다.
CX4는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고 스토리지 용량 관리를 간소화하는 가상 프로비저닝(Virtual provisioning) 기능과 로컬·원격 복제(CLR) 통합지원,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플랫폼 통합 기능 등 정보 관리 및 보호 기능까지 한층 강화된 스토리지 제품이다.
이 제품은 데이터 입출력이 없을 때 디스크를 절전 모드로 전환하는 스핀다운 드라이브, 시스템 상태에 따라 냉각 및 공기 흐름을 동적으로 조정하는 최적 냉각 기술, 기존 SATA 드라이브 대비 TB 당 전력 소모가 32%나 낮은 저전력 1TB SATA 드라이브 등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차세대 친환경 기술을 대거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한국EMC는 앞서 세계 최초로 SSD를 하이엔드급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EMC 시메트릭스 DMX-4’ 시리즈에 적용한 데 이어 CX4에도 SSD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CX4는 일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보다 최대 30배나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초당 입출력 속도 기준으로도 소모 전력을 98%나 줄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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