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17일 환경부 및 그린스타트 전국 네트워크와 그린스타트 운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 환경 수호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그린스타트 운동은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환경부 및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민간기업이 협력 MOU를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H는 이를 계기로 민간기업으로서 기업 내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고, 그린스타트 운동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포털 파란닷컴을 통해 다각도의 광고·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오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3주간 포털 파란을 통해 ‘온실가스 진단주간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CO2의 양은 얼마나 되는지 진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그린스타트 운동 홍보 배너 및 이벤트 페이지를 상시 설치해 기후 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줄이기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1사 1기후운동’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점심시간 소등이나 기후적응형 복장, 자전거 타기 운동 등 전 직원이 동참하는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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