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돕는 중소기업청의 ‘자영업 컨설팅 지원사업’이 올해 지원 폭을 넓혔다.
16일 중기청에 따르면 ‘자영업 컨설팅 지원사업’의 올해 지원 건수를 7000건으로 확대했으며 3일 현장방문을 하는 일반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차원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심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심화 컨설팅은 2∼3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팀을 이뤄 10일간 현장방문을 통해 컨설팅을 수행, 보다 체계적인 고객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하다.
또, 중소기업청에서는 컨설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중기청의 컨설팅지원사업은 2006년에 시작했으며 지원 대상은 근로자 5인 미만의 생활형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 업종전환자(폐업 포함) 및 예비창업자 등이다. 컨설팅 전문인력이 출장을 나와 자영업체의 매출 증대 및 고객관리 방안 등 영업 전략을 알려주고, 입지·상권 분석 등을 통해 기존 및 예비사업자의 경영 개선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업종 전환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이 지원 사업의 신청은 소상공인종합정보시스템(www.sbdc.or.kr)이나 가까운 소상공인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자영업자 부담 비용은 일반 컨설팅의 경우 5만원, 심화컨설팅의 경우 10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문의는 소상공인진흥원((042)363-7752~3)이나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를 통해 하면 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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