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서비스가 중소TV업체 제품을 판매한다.
대우일렉서비스(대표 신몽호)는 씨엠에스와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중소 LCD TV 브랜드 ‘제바(XEVA)’를 전국 망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우는 제바 LCD TV 32인치 제품을 직접 판매하며 마케팅도 병행키로 했다. 씨엠에스 박정훈 대표는 “중소기업 제품을 대기업 전국 서비스망으로 위탁 판매해 기업끼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 줬다”라며 “두 회사 매출 신장은 물론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엠에스는 이번 계약으로 전국 판매망인 하이마트· 전자랜드 외에 판매·설치·서비스를 모두 갖춘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씨엠에스는 국내 중소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13인치에서 55인치까지 LCD TV를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해 왔다. 이번에 계약한 32인치 모델은 2009년 신형 디자인과 자체 개발한 최신 모듈을 적용했으며 온라인과 대형 쇼핑몰에서 최고 인기 모델이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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