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한글종합문화공간이 12일 경기도 헤이리 예술마을에 문을 연다.
산돌티움(대표 석금호·신향숙)은 한글 체험관·전시관·공방·문화공간 등으로 이뤄진 총면적 991.74㎡의 ‘한글틔움’을 12일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돌티움은 이 곳을 방문한 모든 이들이 세계적으로 증명된 우리 한글의 과학적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배우고 한글의 중요성을 널리 알게 하겠다는 목적으로 설립했다. 지하 1층, 지상 1∼2층, 옥상으로 구성된 한글틔움은 문화와 자연, 어린이와 어른이 공존하는 한글종합문화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전용 체험관인 ‘우당탕 한글 공장’은 한글이 어디에서 왔고 누가 만들었는지 평소 어린이들이 궁금해 했던 내용을 다뤄 흥미를 준다.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한글 전시관은 한글의 탄생 과정, 한글을 통한 근 현대 생활, 아름다운 한글 서체 등 한글의 역사와 과정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석금호 대표는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우리 문화 유산 ‘한글’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꼭 필요한 과업이라 생각했다”고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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