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SC제일은행에 이어 타 은행 자동화기기(ATM·CD) 이용 고객으로부터 수수료를 받지 않는 통장을 출시한다.
기업은행은 이르면 12일부터 ‘아이플랜 급여통장’에 가입한 고객이 다른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현금을 입출금할 때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타행 인출·송금 수수료는 1000∼1600원이다. 아이플랜 급여통장은 계좌 수가 110만개로, 기업은행의 주력 예금상품이다.
현재 SC제일은행이 ‘두드림 통장’ 고객에게 타행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법인 가상자산 투자 풀린다…비영리법인부터 단계적 허용
-
2
토스, 커머스 인재 대거 흡수…쇼핑·페이 확장
-
3
영풍, 지난해 '역대 최악 실적'…순손실 2633억
-
4
[데스크라인]법인 가상자산 투자, 혁신 기회가 되려면
-
5
골드바 품귀현상까지 부른 금값 상승, 金 ETF·실버바 강세로 번졌다
-
6
보조배터리·전자담배 기내 선반 보관 금지…초과 반입시 별도 승인 거쳐야
-
7
충남연구원, 2025년도 정책연구 본격 추진…전략과제 35건 최종 선정
-
8
한화손보, 글로벌 부품·반도체사와 연이어 사이버보험 '단독계약' 돌풍
-
9
유니온커뮤니티 日 NEC에 ODM 공급… 일본 수출 핵심 채널 확보
-
10
[ET라씨로] 코리아써키트, 영업익 흑자전환 기대감에 주가 22%↑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