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인터넷포털 네이버가 여행서비스를 접는다.
네이버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 여행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다만 항공권 메뉴와 예약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이여행’ 메뉴는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행서비스 종료는 다른 유력 여행사이트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데다 지난 2월 인수한 여행정보 사이트인 윙버스를 활용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NHN 관계자는 “여행서비스를 접는 대신 윙버스를 네이버와 연동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