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이상훈 기업고객부문장과 노태석 홈고객부문장을 사장으로 승진·임명했다.
KT는 이 사장과 노 사장을 포함, 5명의 사장 승진 인사를 비롯해 기존 상무대우 직급을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주요 임원 승진 및 직급체계 조정을 마무리했다.
표삼수 기술전략실장과 정성복 윤리경영실장, 최두환 서비스디자인(SD)부문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에 따라 김우식 개인고객부문장을 포함해 KT 사장이 총 6명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KT는 표현명 코퍼레이트센터장과 김영환 대외협력실장, 맹수호 글로벌사업본부장, 김한석 인재경영실장, 김성만 네트워크부문장, 서유열 GSS(Group Shared Service)부문장 등 6명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직급체계를 조정했다.
김연학 가치경영실장과 이경수 컨버전스와이브로사업본부장, 이길주 홍보실장, 이상홍 중앙연구소장, 유태열 경제경영연구소장, 남규택 이미지전략담당 등 6명은 상무에서 전무로 직급체계가 조정됐다.
KT는 또 기존 상무대우 직급을 폐지, 기존 상무대우·상무보·상무 등 3단계로 나눠졌던 체계를 상무보·상무 2단계로 축소·조정했다.
이에 앞서 부회장 직급을 신설한 KT의 직급체계는 회장·부회장·사장·전무·상무·상무보로 최종 확정됐다.
사장 승진 인사와 관련해 KT는 “각 부문을 포함, 주요 부서의 책임자가 최대한의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한 조치”라고 소개했다.
KT는 직급 체계 조정도 이의 연속선상으로 경쟁사업자와 비교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이 제기된 주요 임원의 직급체계를 상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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