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 2009 디지털 케이블TV 쇼’가 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 7일까지 이어진다.
방송통신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콘퍼런스·전시회와 함께 케이블 TV 방송대상, 불꽃공연, 청소년 가요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대중가요 공연 등을 마련했다.
이날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용경 의원(창조한국당),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박성효 대전시장, 방석호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등이 디지털 케이블TV 쇼 개막을 축하했다.
길종섭 케이블TV협회장은 “케이블TV가 방송통신 융합서비스의 한 축이 되는 것을 넘어 이동통신요금 인하와 같은 경쟁효과가 국민에게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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