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박영서)은 오는 2015년까지 대덕특구 기업 가운데 매출 10억∼100억원 규모의 기업 50곳을 신규 발굴해 10년 후 현 매출액의 10배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집중 지원, 육성한다.
대덕특구 내 이 같은 내용의 ‘대덕특구 가치혁신형(VI) 중소·벤처기업 육성 10-10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KISTI는 선정 업체에 △전담 기술사업화 플래너 지정 △대덕특구와 공동으로 신규 아이템 발굴 지원 △대전시와 공동으로 해외 시장 정보 지원 △KISTI 과학기술정보협의회 위원으로 자동 가입 △분석자료 무료 제공 △KISTI 수행 정부 과제 참여 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지원 및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