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상반기 첨단장비활용 기술개발 지원대상 업체로 경남지역 소재 피케이밸브 등 47개 과제를 선정하고 131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또, 7월 초께 하반기 사업 모집 공고를 통해 43개 업체, 119억원을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중소 제조업체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기업 또는 벤처 인증기업 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를 참조하거나 중소기업청 산학협력과((042)481-4458~9) 또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02)3787-0525, 05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첨단장비활용 기술개발사업은 정부출연(연) 및 대학 등이 보유한 첨단연구장비와 연구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신기술·신제품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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