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07년 9월 사업을 개시한 ‘노란우산공제’가 출범 1년 9개월 만에 가입자 2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30일 현재 가입자는 2만625명, 기금조성액은 618억원이다.
중기중앙회 이종열 공제사업본부장은 “현재 추세라면 연말에는 가입자 수 2만5000명, 기금 조성액은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2015년에는 가입 업체 수 7만5000명, 기금 조성액 1조원 달성이 목표”라고 말했다.
노란우산공제는 매월 일정 부금을 납입해 폐업·사망 등 공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일시금으로 공제금을 지급해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주의 퇴직금 마련을 위해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매월 적은 돈으로 납부하면서 폐업시 일시금으로 공제금을 지급받는데다 기존의 소득공제 상품과는 별도로 연 300만원 추가 소득공제가 되고 저축, 보험과 달리 압류나 양도, 담보 제공이 금지된다. 또, 공제 가입자를 위해 LIG손해보험에 단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줘 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발생시 보험금을 월부금의 최대 150배까지 받을 수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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