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현재 11개 대학에서 운영중인 평생학습 중심대학 사업을 확대하기위해 30개 대학을 추가 선정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성인교육 중점 추진 대학을 확대하기 위한 평생학습 중심대학 2009년도 추경 사업계획을 2일 확정·공고했다.
이 사업은 이명박 정부의 국정과제에 따라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도입되어 2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4월 아주대·순천향대·명지전문대 등 전국 11개 대학을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제위기에 따른 고용사정 악화로 실직자 및 미취업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대학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이들의 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경 예산 53억원을 마련했다. 교과부는 이를 통해 30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교과부가 공고한 중점 추진방향은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 체제를 개편하기 위한 대학본부 차원의 결단 및 실행 촉구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간의 실질적 연계 강화 △지역 주민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중점 지원 △실직자·미취업자·고령자 등에 대해서는 학비 전액 면제를 통한 취약계층의 교육 참여기회 확대 등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은 교과부 홈페이지(www.mest.go.kr)나 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nile.or.kr)에 게재된 사업신청서 양식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평생교육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과부는 사업신청서 평가를 거쳐 7월 중 지원대상 대학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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