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대표 변대규)가 수도권 케이블TV 방송사업자인 씨앤앰에 151억원 규모의 디지털 케이블 방송용 고화질(HD) 셋톱박스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요금을 낸 가입자만 방송을 볼 수 있도록 수신을 제한하는 장치인 케이블카드를 분리한 제품과 달리 셋톱박스 내에서 수신제한장치를 내장한 ‘내장형’ 셋톱박스다. 이는 지난해 말 정부가 케이블카드의 분리 의무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상용화한 모델이다. 제품 공급은 오는 11월부터 시작한다.
휴맥스 내장형 셋톱박스는 기존에 케이블 시장에 공급해 온 제품과 같은 고효율 압축 기술인 H.264 기반의 HD급 제품으로 양방향 데이터 서비스와 주문형비디오(VOD)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휴맥스 측은 “내장형 제품 공급으로 케이블 방송 사업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기술적인 안정성을 높일 수 있어 케이블 방송의 디지털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앤앰은 수도권 최대의 케이블TV 방송사업자로, 국내 유료 방송사업자 중에서 가장 많은 20만 이상의 HD 방송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LG전자 양재 데이터팩토리, 산-학-연에 개방한다
-
2
캐논코리아, 체험형 팝업 '캐논 사진 한방당' 사전 예약 오픈
-
3
[포토]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사장
-
4
中 마이디어-스웨덴 일렉트로룩스 백색가전 북미 연합 가동…삼성전자·LG전자 아성 '빨간불'
-
5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임퓨처, 기기에서 AI 돌릴 반도체 기술 공개…가전 넘어 자동차로
-
6
LG전자 '시그니처 올레드 W', 타임지 선정 '2026 최고 발명품'
-
7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중동 파견 임직원 격려…“책임감·노력에 깊이 감사”
-
8
삼성전자 갤S26 울트라 등 3개 제품, 美 타임 '최고 발명품' 선정
-
9
[포토]화장품 넘어 뷰티테크까지…K-뷰티 미래 한눈에
-
10
[포토] K-뷰티 열기 후끈…뷰티 디바이스 체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