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강윤석)는 1일부터 한달간 IPTV 게임 ‘뽀로로 놀이’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뽀로로 놀이’는 3D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를 바탕으로 개발한 4세부터 7세까지 영유아용 IPTV 게임이다. SK브로드밴드에서 제공하는 브로드앤TV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SK브로드앤TV 가입자는 ‘키즈’ 코너를 통해 6월 한달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라비티는 오는 7월 1일 공식서비스를 시작으로 영어를 소재로 한 ‘비행기 게임’을 업데이트 하고, ‘색칠놀이 게임’ ‘노래 게임’ 등을 매월 하나씩 추가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향후 월정액제나 일정액제 및 브로드앤TV의 결합상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료화 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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