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데이타시스템은 28일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하고 백혜경(48.여) 금융 IT수행팀장을 KT데이타시스템의 첫 여성임원(상무)으로 임명했다.
백혜경 상무는 1983년 KT에 입사, IT 관련 업무를 26년간 수행해온 베테랑으로 지난해부터 KT데이타시스템 창설 멤버로 금융SM본부 금융 IT수행팀장을 지내다 이번에 차세대 TFT 영업 상무를 맡게 됐다. 백 상무와 함께 이보환(48) 영업SM본부 CRM정보 팀장도 상무로 승진했다. KT데이타시스템 관계자는 “두 동갑내기 40대 상무에 첫 여성임원 탄생으로 KT데이타시스템 조직에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KT데이타시스템은 이들 임원 2명에 대한 인사와 함께 직원 77명에 대해 정기승진인사를 내고 다음달 1일 통합 KT 출범에 맞춰 업무 및 조직에 쇄신을 가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