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웹페이지 ‘언어운사(言語運士)’가 오픈 3년 만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
지난 2006년 1월 처음 문을 연 ‘언어운사(http://ann.imbc.com)’는 MBC 아나운서들의 진솔한 모습과 방송 이면의 여러 이야기들을 숨김 없이 보여주기 위한 정보 사이트로 우리의 말과 글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아나운서라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왔는 평을 받았다.
이에 MBC는 이번에 정보 제공 기능을 보다 강화하는 쪽으로 개편을 단행했다. 운영진부터 변경됐다. 창간부터 편집장을 맡아 온 김완태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차미연·박소현 아나운서 편집장 체제로 전환한다.
새로운 코너도 대거 선보인다. ‘여겨보기’와 ‘짧은 질문, 짧은 답’ 같은 관심을 모으던 기존 코너는 유지 보강하는 것을 비롯해 아나운서들의 소소한 일상들을 더 친근하게 소개할 수 있는 코너들을 만들었다. 또 셀프카메라 형식으로 아나운서의 일상을 따라가 보는 ‘내손 안의 카메라’, 김경화·나경은·최윤영 세 사람이 명사를 인터뷰하는 ‘인터뷰의 여왕‘ 등이 신설됐다.
이 밖에 웹진에선 아나운서들 각자의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목소리까지 사이트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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