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맥스의 캐주얼 게임 ‘범피크래쉬’가 국내 서비스가 시작되기도 전에 태국에 수출됐다.
조이맥스(대표 전찬웅)는 태국 골든소프트(대표 소폰)와 충돌 액션 ‘범피크래쉬 온라인’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범피크래쉬는 올 하반기 태국서 서비스된다. 조이맥스의 첫 캐주얼 타이틀인 범피크래쉬는 ‘탈 것’의 소재와 ‘충돌’이라는 속성의 결합으로 범퍼카의 묘미를 살린 대전 액션게임이다.
전찬웅 사장은 “범피크래쉬는 국내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에 해외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며 “이번 태국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 일본·필리핀의 주요 업체와도 수출 계약을 타진 중”이라고 밝혔다. 전 사장은 또 “국내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 해외에서 이 같은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은 콘텐츠 파워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