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여성그룹 ‘카라’와 차세대 리듬게임 ‘아이뮤지션’이 만난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27일 출시 예정인 스타일리시 리듬게임 ‘아이뮤지션’의 홍보 모델로 인기 여성그룹 ‘카라·사진’를 선정, 계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카라’는 ‘아이뮤지션’ 오픈과 동시에 게임 내 화보 이미지 공개와 OST 발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뮤지션’은 사용자가 취향대로 음악을 새로 내려받거나 앨범을 꾸밀 수 있는 ‘아케이드모드’와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끼리 합주와 대전이 가능한 ‘밴드플레이모드’, 악기 별로 다른 느낌의 곡을 연주할 수 있는 ‘파트플레이모드’ 등 다양한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다.
채문기 국내마케팅팀장은 “발랄하고 실력 넘치는 ‘카라’의 이미지가 ‘아이뮤지션’의 스타일리시한 게임성과 부합해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뮤지션’은 ‘카라’와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엄지족들을 찾아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는 조만간 ‘카라’의 ‘아이뮤지션’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촬영 스케치 동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