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대표 장인우)는 ‘배틀로한’ 게임 환경 개선을 위해 300여 명의 오토 유저를 영구 이용 제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대해 YNK코리아는 작업장과 오토·핵 등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가 나타나고 있다는 신고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이번 제재조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오토 유저와 해외 사용자들을 상대로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장재영 국내사업본부장은 “이제 첫 걸음을 내딛는 ‘배틀로한’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즐기길 원하는 배틀러들을 위해 기존 클래식 ‘로한’보다 더욱 강력한 오토 유저 제재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유저들과 함께 오토 유저 단속에 나서 깨끗한 게임 환경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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