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언어교육원(원장 서상규)은 22일 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어학당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언어교육원은 기념식과 함께 응원단 공연, 외국인 학생들의 민속공연, 팔씨름, 윷놀이, 캉캉춤, 세계요리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또 한국어학당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 전시회도 열린다.
연세대 한국어학당은 지난 1959년 4월 국내 최초의 한국어 교육 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외국인 또는 재외교포로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연구하려는 학생·교수·선교사·외교관·주한상사·언론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해왔다. 창립 당시 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한 한국어학당은 현재까지 128개국 7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75개국 6600여 명의 학생들이 수학하는 국내 최대의 한국어 교육기관으로 성장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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