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박명희)는 20일 영화 예매 사이트 티켓무비투어(www.ticketmovie.co.kr)에서 영화를 예매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해당 사이트가 계속 운영되고 있어 추가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그동안 접수된 ‘티켓무비투어’ 관련 상담은 올해 들어서만 총 186건(5월 19일 현재)에 이른다. 피해 유형으로는 시스템 오류·매진 등의 이유로 아예 예매가 되지 않거나, 일방적인 예매 취소 후 환급 불가, 사업자와의 연락이 두절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3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6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