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관장 장기열)과 서울대 사범대학(학장 조영달)은 20일 과천과학관에서 학생들의 교육봉사활동 지원과 공동연구 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으로 △사범대학(원) 재학생 및 교직과정 이수 학생들의 교육봉사활동 지원 △과천과학관 전시운영 및 과학교육에 관한 연구·자문 △과천과학관 전문인력과 서울대 교수 간 공동연구 수행 △과학관 전문인력 양성 △대국민 과학교육행사 공동 주최·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 여름방학부터 사범대학(원)생들이 교육봉사활동을 통해 과학관 관람객에게 전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점을 이수하는 제도도 시행된다. 교육봉사 학점이수제도의 효율적 시행 및 교육적 활용을 위해 여름 계절학기부터 시범 실시하며,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해 서울대를 포함한 전체 교원양성기관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본격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장기열 관장은 “교육봉사 나오는 학생들은 첨단 과학기술 전시물 속의 원리와 지식을 관람객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공부해 예비교사로서의 자질을 키우고, 관람객들은 새로운 형태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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