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대표 김영호 www.arubanetworks.com)가 새로운 ‘가상 브랜치 네트워크(VBN)’ 솔루션을 출시한다.
새로 선보이는 VBN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자원을 원격지 사용자가 쉽고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지사, 클리닉, 본사, 재택근무자들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라우터·스위치·방화벽을 비롯한 여러 서비스를 원격 지점에서 각각 복제해 구현하는 게 아니라 복잡한 업무를 데이터센터 콘트롤러로 가상화하고 리모트액세스포인트(RAP)와 브랜치오피스콘트롤러(BOC)로 전달, 집행한다. 모든 복잡한 업무가 중앙 관리 및 자동 배정되기 때문에 신속하고 간편하게 RAP와 BOC를 구현할 수 있다.
김영호 사장은 “아루바는 원격 네트워킹에 대한 중앙집중식 통제와 관리로 비용 절감과 보안 혜택을 제공한다”며 “단순 구축에 IT부서의 개입을 제거한 원 클릭 설치와 저렴한 RAP·BOC 등으로 원격 네트워킹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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