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대만 2위의 메모리칩 생산업체인 난야 테크놀로지가 업계의 전반적인 생산 감축으로 과잉공급 상태가 해소됨에 따라 D램 고정가격을 지난달보다 10~20% 인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난야 테크놀로지의 페이 린 파이(Pei Lin Pai) 부회장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휴렛패커드(HP), 델(Dell) 등 고객사들에 가격 인상을 통보했다”며 “D램 가격을 지난달보다 최대 20% 올렸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난야 테크놀로지와 다른 메모리칩 생산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함으로써 2007년과 지난해 영업적자에서 벗어나 올해는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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