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올해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159개 단체 162개 사업에 49억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별 평균 지원 금액은 3000만원. 지난 1일을 기준으로 ‘3년 이내 불법폭력 집회·시위에 참여한 단체의 사업’에는 지원하지 않기로 해 ‘집회·결사의 자유 침해 논쟁’이 계속될 전망이다.
행안부는 또 지원 사업을 중간·종합 평가하고, 체크카드 사용을 의무화하며, 회계담당자 교육 등 사후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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