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대표 서수경)는 PC게임용 주변기기인 ‘G19 게임용 키보드’와 ‘G35 서라운드 헤드세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G19 게임용 키보드’는 320x240 픽셀 크기의 LCD를 부착해 PC의 상태를 보여줌으로써 게임 도중 이를 확인하기 위해 게임을 멈추거나 새로운 화면을 열지 않아도 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키보드에는 프로그램 설정이 가능한 12개의 G키를 제공, 키당 3개까지의 매크로를 저장해 게임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게임모드 전환기능’을 탑재해 실수로 윈도키를 눌러도 바탕화면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했다.
‘G35 서라운드 헤드세트’에는 7.1채널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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