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항공레저 활성화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한 ‘국제레저항공전’에서 국내 기업이 1400만달러 상당의 수출의향서(LOI)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항공전은 102대의 레저항공기와 33개 항공업체가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의 레저항공전으로 기록됐다.
6일 경기도는 ‘2009 국제레저항공전’에서 진글라이더가 스위스 등 10개국 10개업체와 1400만달러 상당의 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OI는 계약 체결에 앞서 투자 의사를 밝히는 문서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경우 본계약 체결로 이어진다. 이번 1400만달러는 2600여억원으로 추정되는 국내 레저항공시장의 6.6%에 달하는 규모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는 신성장동력인 레저항공산업 미래발전을 선도하고 산업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30만명이 관람한 이번 항공전은 56억원 상당의 생산유발효과와 11억원의 소득유발효과, 그리고 25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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