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2009 전국 테트리스 리그’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5월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tetris.hangame.com)를 통해 ‘고수’ 레벨 이상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테트리스’ 공식 서비스사인 NHN의 한게임이 주최하고 버거킹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게임 대회다. 우승 상금 400만원을 포함해 총 상금 규모는 2000만원이다.
최종 결승 진출자에게는 상위 우승자 리그인 ‘2009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지역별 예선은 5월 23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제주·경기/강원 등 전국 6개 도시의 지역 PC방을 통해 진행하고, 본선 대회는 6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온게임넷’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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