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대표 배철한)는 올 1분기 매출액 548억원을 달성, 전년동기 486억 대비 12.6%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8억원,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2억원, 157억원 증가했다.
인터플렉스는 작년 손익구조를 흑자로 전환한 이후 올 1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 1분기에는 경기침체 및 시장가격의 하락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전년에 이어 내부 생산성 향상, 수율 향상 및 비수기 시즌에 대비한 효율적인 인력 운영 등 지속적인 경영 혁신 활동을 통해 흑자구조를 계속 이어나가려는 노력을 전개해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 2분기에는 기존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 모토롤라 등에 대한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통해 점차 매출을 증대시키면서,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이익 규모를 계속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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