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27억원, 영업손실 76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분기 대비 매출액은 4365억원(-29.9%), 영업이익은 1272억원이 줄어들어 적자 전환했다. 반면에 1분기 순이익은 576억원으로 지난 분기 대비해 965억원 증가해 흑자를 기록했다.
사업분활에 따른 MD사업을 제외한 전년동기비 매출액은 769억원(-6.9%), 영업이익 411억원(적자지속) 감소한 반면에 순이익은 882억원(흑자전환) 증가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1분기에는 독일 보쉬와의 합작사인 SB 리모티브의 사업 본격화에 따른 개발 투자비용 증가로 영업손실 폭이 커졌다”며 “그러나 삼성전자와의 합작사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지분가치 평가에 따른 순가치 상승으로 인해 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2분기에는 PDP와 2차전지를 중심으로 이미 수요와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수익성이 개선되고, 실적 역시 크게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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