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기업과 공공기관 발주자가 SW 분리발주 확산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한국소프트웨어발전협의회(회장 송혜자)는 내달 7일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와 함께 SW 분리발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SW 기업 CEO로 구성된 한국SW발전협의회와 공공부문발주자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자발적인 SW 분리발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최근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SW사업을 할 경우 일정 규모 이상의 SW는 의무적으로 분리발주 하도록 강제한 바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발주자들이 SW 분리발주를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다양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분리발주시 발주자들이 겪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협의회는 이날 제기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 기업 TF를 구성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송혜자 회장은 “분리발주가 기업에게는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발주자들에게는 핵심제품 선택권을 넓히는 효과가 있지만 발주자들의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라며 “이를 해결해 자발적으로 분리발주를 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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