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신설한 법인 수가 전월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09년 3월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3월 신설법인수는 4564개로 전년 동월대비로는 2.3%(106개) 감소하였으나, 전월비로는 8.0%(337개) 증가하여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이는 2월의 각종지표(수출·생산·출하·재고 등) 개선과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국제금융시장 불안감 진정에 따른 환율하락 및 주가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중기청은 추정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월과 대비해 건설업은 5.3% 감소했으나 제조업(12.2%)과 서비스업(10.5%)은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비로는 제조업은 큰폭(33.1%)으로 증가했으나 서비스업(-11.0%)과 건설업(-4.4%)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전월 대비해 충남, 대전 등 4개 시도는 감소했으나 서울, 경기 등 12개 시도는 증가했다. 전년 동월비로는 전남, 전북 등 7개 시도는 증가했으나 서울과 부산 등 8개 시도는 줄어들었다.
연령대별로는 전월비로 전연령층에서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대비로는 30대(-1.6%), 40대(-5.9%), 50대(-1.4%)는 감소했다. 성별로는 전월 대비해 모두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비로는 여성(4.7%)은 증가한 반면 남성(-3.9%)은 줄어들었다.
자본금 규모별로는 전월대비로는 1억원 이하(10.6%)는 증가했으나 1억원 초과(-3.2%)는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비로는 5000만원 이하(3.1%)는 증가했으나 나머지는 감소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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