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정진우 한국전파진흥원장이 취임 8개월 만에 전격 퇴진했다. 정 원장은 27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사표를 제출, 수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원장은 방송위원회에서 기획관리실장과 매체정책국장, 방송진흥국장 등 요직을 거쳐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방송운영관을 역임한 후 지난해 8월 전파진흥원장에 선임됐다.
jo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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