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업체 클루넷(대표 강찬룡·김대중 www.clunet.co.kr)은 최근 온라인 게임업체 한빛소프트·소노브이·소리바다 등과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CCN: Cloud Computing Network) 회선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 CCN 서비스는 중앙 컴퓨팅 서버와 연결한 일반 회선은 물론이고 통신망 이중화 체계를 제공한다. 여러 통신망 장애에 대응하기 위한 것.
한빛소프트의 ‘오디션 잉글리시’, 소리바다의 ‘무브업’ 등의 게임이 CCN 회선 계약을 통해 소비자에 제공되고 있다고 클루넷이 전했다.
황승익 클루넷 CDN사업본부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고객에게) 비용 절감과 함께 365일 무중단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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