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설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340억원이 투입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2009년도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총 사업비 340억원)을 공고하고 올해 신규 지원 연구소 22개 선정작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전국적으로 3000여개에 달하는 대학부설연구소 중 특성화·전문화 발전계획을 수립한 우수연구소를 선정, 집중 지원함으로써 대학 내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연구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지원할 연구소는 총 74개 연구소(이공분야 34개, 융복합분야 2개, 사회과학분야 38개)며 이 중 이공분야 17개, 융복합분야 2개, 사회과학분야 3개 등 22개 연구소를 신규 선정한다.
이공분야는 기초학문분야뿐 아니라 녹색기술(신재생에너지, 고도 물처리, LED 응용, 저에너지건축), 첨단융합(IT융합시스템, 로봇응용, 신소재·나노융합) 등 신성장동력분야 연구소에 집중 투자한다.
또 다학문적 연구 필요성이 높아져 융복합분야를 신설하고 사회과학과 이공분야(자연과학·공학)가 접목된 연구주제를 희망하는 연구소가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중점연구소로 선정되면 분야별로 연간 2억3000만원∼5억원까지 연구비가 지원되며, 매년 연차평가와 3년마다 단계평가를 통해 최대 9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신규 연구소 신청은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학술진흥재단에 하면 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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