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는 24일 오후 4시 충남테크노파크 본관 회의실에서 2009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TP 회장단이 지역에서 한 자리에 모이기는 처음이다.
이날 전국 TP 회장단은 이날 이사회에서 전자결제시스템 공동 도입 추진 경과 보고에 이어 ‘하이 테크 코리아(High Tech Korea) 2009’ 개최계획(안)을 심의한 뒤 한국형 STP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은 영상미디어센터를 방문했다.
전국 TP 회장단은 경과보고에 앞서 지역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는 물론 중앙정부와 지자체, 산·학·연·관의 유기적 연계협력을 통해 산업인프라 및 기업지원 종합 솔루션을 집적시키기 위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 번 새겼다고 TP협의회 측은 전했다.
김학민 TP협의회장은 “테크노파크는 2006년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한 이후 올해 2단계 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의 전국적 시행과 함께 현재 제2의 발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오늘 전국 TP 회장단이 뭉쳐진 힘은 우리가 목표를 향해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테크노파크가 지역혁신 거점기관을 넘어 지역 발전의 신성장 동력 거점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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