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2009프로야구’, 150만 다운로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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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대표 송병준)의 모바일 야구게임 ‘2009프로야구’가 7개월만에 1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로써 게임빌의 모바일 야구게임 시리즈는 국내외 통합 총 920만 다운로드를 기록, 1000만 다운로드의 대기록 작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게임빌은 ‘2009프로야구’가 SK텔레콤과 KTF 등 주요 이동통신사 게임 종합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시장을 석권한데 힘입어 출시 후 7개월이 채 되기 전에 1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민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WBC와 프로야구 개막의 열기가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19일 막을 내린 GBC(게임빌 베이스볼 클래식)에 이례적으로 3만여명의 참가자가 몰려 그 열기를 실감케 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게임빌 측은 “최근 해외 오픈 마켓에서도 ‘2009프로야구’의 해외 버전인 ‘Baseball Superstars 2009’가 흥행에 성공하며 국내외 누적 92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며 “모바일게임 사상 최고 흥행 수치를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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