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IT타워 입주자 대표회의(회장 김한기)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30일 건물 옥상에서 ‘한신IT타워 근로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신IT타워 입주자 대표회의는 이날 대중 가요 공연과 함께 식·음료와 경품을 참석한 입주기업 직원에 제공하는 바비큐 행사를 진행, 직원의 노고를 달래기로 했다. 특히 입주 기업 CEO들은 이날 직원에게 음식물을 직접 나르는 등 CEO 봉사 활동을 펼쳐 대표와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신IT타워 입주자 대표회의 관계자는 “세계 경기 침체로 G밸리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휴무인 근로자의 날에 앞서 CEO들이 기업 발전의 주역인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근무 의욕을 한층 높이고자 ‘한신IT타워 근로자의 밤 행사’를 올해로 2회째 개최한다”고 말했다.
한편 입주 기업 CEO의 경영능력 제고와 입주 기업 간 정보교류를 위해 내달 23∼24일 목포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에서 ‘제2회 한신IT타워 경영자세미나’를 개최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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