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진흥원(KOGIA·원장 최규남)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제임스우)는 ‘글로벌 게임허브센터’의 차세대 게임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09 차세대 게임 개발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개최한 ‘XNA GAME CONTEST’를 보다 확장해 다중플랫폼 게임·스마트폰·휴대용 게임기 등 다양한 게임 환경의 개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은 물론 일반 개발자들에게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시상한다. 금상·은상·장려상 등에는 각각 한국게임산업진흥원장상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상,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상을 시상한다. 총 시상금은 1500만원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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