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보유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3세대(3G) 이동통신사업자 U모바일 지분을 앞으로 90일 이내에 처분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KTF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KTF는 이번 지분 처분은 투자원금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며 처분 금액은 최초 투자금액 1억달러(원화 1337억원)와 중립기관에서 산정할 액수 중 높은 금액으로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TF는 지난 2007년 12월 NTT도코모와 함께 1억달러씩, 총 2억달러를 U모바일에 투자해 전체 지분의 33%(KTF 보유지분 16.5%)를 보유해왔다.
U모바일은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말레이시아 통신사업자로 작년 4월부터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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